15개월 조카 선물로 선택한 아기 겨울 방한복, Kuling(쿨링) 스키복 대신 패딩으로 직구 (베이비샵)
오랜만에 조카 선물로
베이비샵에서 쿨링 패딩 직구한 후기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 친오빠 생일이 12월에 있었는데
새언니랑 상의해서 오빠 선물 대신
조카 선물 사 주는 걸로 결정했어요 ㅋㅋ
안 그래도 제가 그전에 너무 귀엽다고 느껴서
베이비샵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패딩
이 생각난 김에 뒤늦게 다시 들어가 봤는데..!
원래 사고 싶었던 겨울 방한복은
쿨링(Kuling) 체리 패딩으로 유명한
KULING New Haven Puffer Jacket Cherry
였는데 이게 어느새 품절된 거 있죠?
쿨링 - New Haven 패딩 Cherry - Babyshop.com
Kuling의 New Haven 패딩. 따뜻한 패딩. – 인조 퍼 폼폼 달린 탈착식 후드. – 앞면에 있는 이중 지퍼 클로저. – 앞면 포켓 한 개. – 신축성 있는 소맷단. – 가시성을 위한 디자인 반사 디테일. –
kr.babyshop.com
블랙프라이데이 전만 해도 분명히 있었는데
그때 세일하면서 품절됐던 것 같아요 흑흑
참고로 쿨링 체리 스키복은 그나마
9개월 아기보다 작은 사이즈들은
재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서
원하시는 분들은 구경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Kuling - Naw Haven Baby Coverall Cherry - Babyshop.com
Naw Haven baby coverall by Kuling. The baby coverall has a detachable hood with a faux fur pom-pom. – Double zip closure at the front. – Elasticated cuffs. – Elasticated cuffs at the leg ends with adjustable, detachable foot loops. – Fluorocarbo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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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쿨링 체리 패딩이 밝은 색상이고
패턴도 아기자기해서 조카한테 잘 어울렸을 텐데
아쉽게도.. 늑장 부린 제 탓이죠 ㅠ
제 눈에 예쁘면 남들 눈에도 예쁜 건데
방심해버렸어요 ㅋㅋ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저처럼 몇몇 분들도 쿨링 스키복(커버롤)
체리 패턴으로 찾으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주복은 그냥 그랬어요!
오히려 못 걷거나 움직임 많이 없는 아이
아니면 아예 스키장에 갈 수 있는 나이대의
아이였다면 더 나았을 순 있겠지만요.
커버롤이라 따뜻할 것 같긴 한데
저희 조카는 열도 많고 답답한 걸 안 좋아해서
굳이 우주복을 살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구매한 패딩 모자 부분,,,
진짜 너무 귀여워요!
한 마리의 요정 같다고요!!
물론 끝에 달려있는 털은 조금 조잡합니다 하하
그리고 저는 세트로 맞춰서 입으면
더더더더더 귀여울 것 같아서
장갑이랑 신발까지 세트로 구매했어요!
Kuling - New Haven Puffer Jacket Mighty Forest - Babyshop.com
New Haven puffer jacket by Kuling. The jacket has warm padding. – Detachable hood with a faux fur pom-pom. – Double zip closure at the front. – One front pocket. – Elasticated cuffs. – Reflective detail for visibility. – Fluorocarbon-fre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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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ing - New Haven Mittens Mighty Forest - Babyshop.com
New Haven mittens by Kuling. The mittens have ribbed cuffs. – String keeps the mittens in place. – Made with recycled materials. – Fluorocarbon-free water- and dirt-repellent BIONIC-FINISH®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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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ing - New Haven Booties Mighty Forest - Babyshop.com
New Haven booties by Kuling. The booties have a comfy design. – Ribbed cuffs. – Made with recycled materials. – Fluorocarbon-free water- and dirt-repellent BIONIC-FINISH®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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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제가 생각했던 밑창이 아니라,
생각보다 활용이 잘 될까 싶긴 한데,,
어디 가지고 다니긴 편할 것 같아요 ㅎ
지금은 전체적으로 세일 중이라 그런지
제가 구매한 패딩도 사이즈가
많이 남진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세일 30프로 정도 하니까
선물하실 계획 있는 분들께 진짜 강추해요!
이 패딩이 좋은 것이 모자 후드를
따로 분리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수와 바람막이 기능이 있어요!
재활용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든 옷이라
환경에도 그만큼 도움이 되기도 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좋더라고요~
지난주에 서울에 눈 많이 왔잖아요?
당일은 아니고 조카가 그다음 날
처음으로 눈을 밟으러 나갔는데
이 옷 입고 신나게 눈 밝은 걸
새언니가 사진 보내줬거든요 ㅎㅎ
신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w❤
영상을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ㅎㅎ
아, 참고로 저희 조카는 15개월 정도라
원래 베이비샵에서 추천하는 사이즈는
92였는데 그 사이즈와 98이 다 품절이라
104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그래서 저희 조카한테는 무릎 정도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사이즈라서 내년까지도
거뜬하게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대신 소매 부분을 안 접으면 팔이 길어서
꼭 접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손을
꺼내 달라고 하거든요~
참고로 팔을 안 접으면 이 정도로 길이이고
소재가 부드러워서 접는 건 쉬웠어요!
현재 사이즈가 많이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할인 중이라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어서 달려가 보셔요!
지금도 베이비샵에서는
End Of the Season Sale, 일명
EOSS를 진행하고 있어서 할인율도 크고
품목도 엄청 다양한 편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현대백화점을 지나가다가
아이 브랜드 모아놓은 편집샵 같은 곳으로
'리틀그라운드'라는 곳을 봤거든요.
베이비샵 구경을 워낙 자주 해서
보자마자 저거 미니로디니 아님 보보쇼즈다
했는데 ㅋㅋㅋ 역시 맞았고 제가 본 가디건이
한국에서는 218,000원인데,
베이비샵에서는 지금 할인해서 환산해도
13만 원 정도이고 배송비를 더한다고 해도
15만 원 정도라서 금액 차이가 커요!
베이비샵 - https://www.babyshop.com/have-fun-cardigan-antique-white/p/428975
국내 리틀그라운드 - http://www.thesymall.com/littleground/goods/detail?clorOptValNo=71A7A20180
(참고로 관세 범위 넘으면 추가 금액 있어서 범위 내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위 옷 예시들 외에도 세일 중인 제품에서는
거의 10만 원 차이 나는 옷들도 있어서
나름 쏠쏠하실 거예요~
그리고 전 항상 베이비샵에서 구매하면
웬만한 제 옷 사는 것보다 훨씬
만족감이 커서 진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Babyshop에서의 직구는 현지에서 직배송이라
어려운 것도 없고 배대지도 필요 없어서
조카 혹은 아기들 선물로 진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