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달의 연인 정주행 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그 후로도 심심하거나 그냥 이 커플의 귀여운 사랑이야기가 생각날 때는 기억에 남는 회차만 뽑아서 보기도 했다. 드. 디. 어! 저번 주 금요일에 퇴사를 하고 일주일 정도 좀 바쁘게 지냈던 것 같다. 못 만났던 언니들도 조금 만나고, 조카를 보러 오빠네 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다가 쫌 한숨을 돌리게 된 주말이 된 오늘. 갑작스럽게 이 드라마가 또 생각났고, 그런김에 오늘은 여기에 나왔던 명곡들 즉, OST를 모아서 포스팅을 준비하였다. 이 드라마의 대부분 시청자들은 아마 이 드라마를 한번보는것에서 끝나지 않은 것 같다. 달의 연인 시즌 2를 원하는 사람들의 오픈 카톡방이 있는데, 2016년에 나온 이 드라마를 나처럼, 4년이 지난 지금 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