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9 (Sat) at 18:50 조카 탄생일. 원래 예정일은 다음주 화요일이였지만, 어제도 아파서 밤에 잠깐 병원을 다녀온 오빠랑 새언니. 의사선생님 왈, 아직 멀었다며 하늘이 노래질만큼 아프면 다시 오라고 하셨다는데 낮부터 계속 아파서 다시 병원에 갔다고 한다. 그러다 입원하고 저녁이 되서야 드디어 조카가 태어났다! 정말 고생 많이한 새언니랑 이제 가장이 된 오빠~ 아 나도 너무 설렌다. 엄마 아빠도 엄청 좋아하고 나도 특히 애기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뉴욕에서 친한 언니의 아가들을 자주 만나곤 했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내가 예뻐할 아기가 생겼고 바로 내 조카라니~ 너무 기쁘다! 얼렁 새언니 산후 조리도 잘 끝내고 만나러 가고싶다 :) 참고로 오빠랑 새언니 아가 가졌을 때, 선물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