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요즘 한창 집 청소 중입니다! 이놈에 정리는 왜 이리 해도 해도 끝이 없는지,, 롱디 중인 남자 친구가 혹시 자기 모르는 곳으로 몰래 이사 가냐고 물어봐요 ㅋㅋ 그도 그럴 것이 저희 가족은 진짜 어릴 때만 이사 몇 번 해보고 초등학생 이후로 이사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짐이 정말 많아요 ㅋㅋ 아무래도 가구를 새로 사면서 청소를 하기 시작했더니 지저분한 방들이 점점 거슬리기 시작했어요..^ㅠ^ 특히 오빠가 결혼하기 전에 쓰던 방에는 온갖 짐들이 창고처럼 쌓여있어서 보기에도 답답하고 물건 꺼낼 때에도 진짜 불편했었거든요. 어차피 부모님께서 당장은 집수리할 계획이 없다고 말씀하셔서 최대한 안 쓰는 것들은 버리고 집을 좀 더 넓게 활용하려고 틈틈이 대청소 중이에요 ㅋㅋ 그래서 오늘 글은 지난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