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넷플릭스 리얼리티쇼 중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인데요, 얼마 전에 셀링 선셋 시즌5 리유니언 편이 추가로 방영되어서 보게 됐습니다. 앙칼진 캐릭터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가십이 난무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에,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던 셀링 선셋 리유니언은 기대했던 것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ㅋㅋ 아, 중간에 제이슨이 생각보다 많이 울어서 크리쉘한테 많이 진심이었군, 둘이 재회할 가능성이 있으려나? 이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 런. 데. 크리쉘이 제이슨과 헤어진 후에 새로 만난 연인이 있다는 걸 밝히며 그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지칭해서 they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거예요? 그때 이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동료 출연진들은 멘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