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육아템으로 등극한 아기 장난감 선물 추천! (타이니러브 모빌,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블루래빗 꼬꼬맘, 이븐플로 아마존 쏘서, 졸리점퍼, 코니스 에듀테이블, 장난꾸러기 만..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아기 장난감 선물이에요~

 

 

뜬금없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겸댕이 저희 조카가

9월이면 곧 첫돌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첫돌 선물로 뭘 줘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저처럼 미혼이신 분들은

평소에 친구나 가족에게

아기 선물 줄 때 고민이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조카가 사용해본

장난감들을 위주로 추천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직접 아이를 키워보지 않았고

조카를 매일 보러 간 건 아니지만,

나름 오빠 집에 자주 갔던 편이라

그동안 조카가 사용해온 장난감을

잘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략적인 금액대와 함께

개월 수 정보를 포함한,

아기 장난감 선물 추천

시작해볼게요~!

 

 

 

🍑 타이니러브 모빌

가격: 십만 원 전후/ 개월 수: 0개월 이상

타이니러브 프리미엄 클래식 포레스트 모빌 + 홀더 + 흑백모빌

 

타이니러브 모빌은 완전 육아 필수품이라고 들었고,

저도 조카가 태어난 후에 오빠에게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사줬던 첫 선물이

바로 요 타이니러브 모빌입니다!

 

제가 알기론 메도우/테일즈 두 종류가 있는데

캐릭터와 색상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매처나 세트 상품에 따라

흑백모빌/거치대/어댑터

는 추가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태어나고 2개월 정도까지는

아이들의 시력이 많이 낮고

색깔 구분이 잘 안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흑백모빌을 달아주고

나중에 컬러 모빌로 교체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모빌 자체에 볼륨 조절 가능한

뮤직 플레이어 기능이 있고,

여러 가지 연주곡을 선택해서

40분 동안 재생이 지속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집안일할 때 틀어놓기

딱 좋다고 해요!

 

가끔은 아가들이 모빌 보다가

스르르 잠들기도 한답니다 :)

 

아기에 따라서 짧으면 6개월?

길면 두 돌 이상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손이나 입이 아닌

시야가 닿는 높이에 있어서

엄마 아빠가 직접 구매하는 거면

당근 마켓에서 상태 괜찮은 걸로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가격: 4만 원 초반/ 개월 수: 0 ~ 18개월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 체육관

 

아기 체육관은 저희 조카가

거의 초창기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색감이 알록달록 화려하고

만질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조카가 잘 가지고 놀았어요!

 

특히 저희 조카가 가지고 놀던 제품은

발 닿는 부분에 피아노 모양이 있어서

소리가 나지는 않았던 거 같지만

발차기 연습을 꽤나 많이 했던 것 같고,

손 닿는 위치에 모빌이 있어서

손 운동까지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거울이 있어서

뭐 자기 얼굴인지 인지는 못하겠지만

덜 심심해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 블루래빗 꼬꼬맘

가격: 3만 원대/ 개월 수: 1세 이상

아기와 놀아 주는 꼬꼬맘

 

이 장난감은

당근 마켓에서 얼마 전부터 연재하는

당근모 먼 툰 1화에서도 나와서

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약간 로봇청소기처럼 움직여서

가다가 사방이 막히면 알아서

길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반짝반짝 빛도 나고

신나는 음악도 나와요,

아 날개도 파닥이네요 ㅋㅋ

 

아기에 따라 처음에는

좀 무서워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뒤집으면서

잘 가지고 놀더군요?

 

블루래빗 꼬꼬맘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땡큐~ 알러뷰~"

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 거 같습니다 ㅋㅋ

 

크기가 너무 크지는 않아서,

저희 집에 놀러 올 때도

자주 가지고 왔던 아이템입니다!

 

아 그리고 조카가 좋아하던

노란 호루라기가 여기 세트에 포함된

미니 꼬꼬 호루라기였네요 ㅋㅋ

 

아직 불지는 못하지만요~

이것도 입에 넣어서 자주 놀던데

미니 꼬꼬랑 꼬꼬맘이

부모 자식 관계였나 봐요~

 

1세 이상이라고 하지만 기어 다닐 수 있는

6~7개월 아가들에게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난감이 될 것 같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선물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 이븐플로 아마존 쏘서

가격: 20만 원대 중후반~/ 개월 수: 0~24개월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아마존 엑서쏘서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잘 썼던 것 같아요,

정말 설 수 있기 전에

졸리 점퍼랑 함께 조합해서

자주 가지고 놀았어요 ㅎㅎ

 

높이 조절도 되고 360도 회전 가능해서

아이들의 발 지탱에도 도움이 되고,

역시 소리가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형 테이블 위해

새, 나비, 악어 등등 만질 수 있는

모형들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아가들이 팔이 자라면

물고 빨고 많이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자주 닦아줘야 하겠지만,

다리의 힘 기르는데 좋은 장난감이에요.

 

이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가 가능한 것 같네요!

 

 

🍑 졸리점퍼 슈퍼 스탠드

가격: 18만 원대/ 개월 수: 3개월 이상

[당일발송] 졸리점퍼 점퍼루 + 뮤지컬플레이매트패키지 (오리지널스탠드 슈퍼스탠드선택가능)

 

아기들 다리 운동에 정말 좋은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저희 조카 이거 처음 했을 때는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몰랐는데

알고 나서는 이쪽저쪽 방향으로

정말 잘 뛰어놀았어요!

 

특히 아기 상어 노래 틀고

손뼉 쳐줬을 때 얼마나 좋아하고

귀엽게 웃었는지 몰라요 ㅎㅎ

 

아마 걷기 전 단계에 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너무 단단한 바닥에서

바로 점프를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 갈 수 있으니,

담요나 쿠션 같은 겹겹이 쌓아두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트로 쿠션도 팔던데

좀 비싸요 ㅋㅋ

 

졸리점퍼가 종류가 2~3종류인데

높이가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저희 조카가 사용했던 건

슈퍼 스탠드였던 것 같아요,

그게 높이가 제일 높아서

가격이 제일 비싸긴 하지만,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점프하기에 딱입니다!

 

다만 졸리 점퍼 역시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저희 오빠는 당근으로 구매했던 거 같은데

역시 대여 서비스도 많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오늘 300일이 된 조카가

요즘 제일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에요!

 

 

🍑 코니스 에듀테이블

가격: 6만 원대/ 개월 수: 0개월 이상

코니스 에듀 테이블 IQEQ발달 유아완구 러닝테이블

 

조카의 요즘 최애 장난감 중 하나인

코니스 에듀테이블!

 

일단 색상이 화려해서

아이들의 눈을 자로 사로잡고,

 

한글 단어와 영어 단어가

함께 나오기도 하고,

아래 피아노 부분에서는

양옆에 있는 여러 가지 버튼에 따라

노래가 나오기도 하고, 

도형 맞추는 부분도 있어요~

 

아 음량 조절도 가능해서 좋고

켜진 상태에서 일정 시간 갖고 놀지 않으면

"안 놀 거야?" 하고 물어볼 정도로 똑똑해요!

 

그리고 높이가 있어서

뭔가에 잡고 설 수 있는 아가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 투모로우베이비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야리따이호다이)

가격: 4만 원 후반대/ 개월 수: 8개월 이상

투모로우 베이비 우리말버전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장난감

 

이것도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잡아당기거나 뺏다 꼈다 할 수 있는

놀이가 많기 때문에

팔과 손가락 운동이 될 수밖에 없는

장난감이에요!

 

"야리따이호다이"로도 불리던데,

그건 일본 제품 같기도 합니다.

 

정수기, 리모컨, 클리넥스, 마요네즈 통, 짝퉁 유튜브

등등 여러 가지 놀이할 게 많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아빠 캐릭터는

안경이랑 배꼽(?)을 잡아당기면

"아이쿠", "그만~"을 외치기도 하고

정수기 버튼도 올리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ㅎㅎ

 

오감발달에 모두 좋은

그런 장난감이라고 볼 수 있어요!

 

 

🍑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국민문짝

가격: 14 - 15만 원/ 개월 수: 6개월 이상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이제 10개월을 거의 채운

저희 조카의 요즘 최애 장난감이

바로 이 "국민문짝"이에요!

 

"국민대문"이라고도 불리는데

브랜드마다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대부분 다 비슷하게 생기긴 했어요!

 

크기가 꽤나 큰 장난감이긴 한데

확실히 할게 많긴 해요,

 

창문이랑 대문 열고 닫고,

시간 돌리고 밤낮 바뀌고 ㅋㅋ

불도 켜지고 도어벨도 있어요!

 

근데 제가 이 국민문짝 보면서

좀 어이없던 게,,

영어로 노래랑 라디오 같은데 나오는데

와우 스피킹 속도가 진짜 빨라요ㅋㅋ

 

아무리 요즘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우리 때와 다르다고 해도,,

저 속도는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

 

제가 검색해보면 덩치 때문에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서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있긴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치우고 싶어도  못 치운다는

의견들이 꽤 보였어요 ㅎㅎ

 

하나 있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고,

대여도 가능합니다! ㅎㅎ

 

근데 제가 저희 동네 당근 검색해보니

무료 나눔도 많고 저렴한 가격에

올라오는 제품들도 워낙 많아서 참고하셔요!

 

 

 

마지막으로 장난감은 아니지만

잘 고르면 너무 좋은 선물인

🍑 아기옷

 

특히나 색상과 패턴이

귀여운 옷을 잘 고르면

아주 센스 있는 선물이 되죠!

 

제가 조카 옷을 자주 사준 건 아니지만

사줄 때는 항상 Babyshop(베이비샵)

을 통해 직구를 했거든요~

 

물론 국내 백화점이나 온라인

을 통해서 주문해도 되지만,

이왕 선물로 주는 건데

국내 브랜드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희소성 있는 유럽 브랜드가

더 좋아 보이기도 했고,

솔직히 이쁘더라고요~

 

하지만 아기 옷이라고

절대 저렴하지 않은 거 아시죠? ㅋㅋ

 

그렇기 때문에 아기 옷을

유럽 브랜드로 구매하실 거라면,

훨씬 저렴한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Babyshop을 통해 직구했던 브랜드들이

미니로디니(Mini Rodini),

프루기(Frugi),

스마포크(Småfolk),

랄프로렌(Ralph Lauren) 이였는데

솔직히 다 만족했어요 ㅋㅋ

 

사이즈를 크게 시켜서 아직

못 입는 옷들도 있지만,

확실히 인지도 있는 브랜드라

질도 좋고 애기랑도 잘 어울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추천 제품은

오늘 포스팅 중 유일하게

아직 구매 및 사용 전인

🍑 뽀로로 목욕놀이 워터파크

가격: 2 - 3만 원/ 개월 수: 37개월 이상

[미미월드] 뽀로로 목욕놀이 워터파크 물놀이

 

이거는 그 홍현희님 제부로 유명한

잘 드시는 천뚱님 있죠?ㅋㅋㅋ

 

그분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따님 선물 준 걸 봤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귀여운 거예요?

 

그래서 하나 사주고 싶긴 한데

개월 수가 37개월이라고 쓰여있어서

좀 후기를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목욕을 재밌게 할 수 있는 제품이라

좋을 것 같습니다 +_+

 

 

 

오늘 추천드렸던

아기 장난감 선물,

재미있게 보셨나요? ㅎㅎ

 

 

육아는 템빨이라고 하잖아요?

아기 키우는 오빠네를 보니

진짜 저 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만약 아기 엄마 아빠가 직접 이 글을 보시면,

대여나 무료 나눔도 잘 찾아보시고,

가족, 친구 및 지인을 위한 선물을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센스 있게 국민 육아템 선물하셔요~

 

 

제가 첫돌 선물을 결정하면

첫돌 선물 추천글도 적어볼게요!

 

 

오늘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