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카 선물로
베이비샵에서 쿨링 패딩 직구한 후기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 친오빠 생일이 12월에 있었는데
새언니랑 상의해서 오빠 선물 대신
조카 선물 사 주는 걸로 결정했어요 ㅋㅋ
안 그래도 제가 그전에 너무 귀엽다고 느껴서
베이비샵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패딩
이 생각난 김에 뒤늦게 다시 들어가 봤는데..!
원래 사고 싶었던 겨울 방한복은
쿨링(Kuling) 체리 패딩으로 유명한
KULING New Haven Puffer Jacket Cherry
였는데 이게 어느새 품절된 거 있죠?
블랙프라이데이 전만 해도 분명히 있었는데
그때 세일하면서 품절됐던 것 같아요 흑흑
참고로 쿨링 체리 스키복은 그나마
9개월 아기보다 작은 사이즈들은
재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서
원하시는 분들은 구경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사실 쿨링 체리 패딩이 밝은 색상이고
패턴도 아기자기해서 조카한테 잘 어울렸을 텐데
아쉽게도.. 늑장 부린 제 탓이죠 ㅠ
제 눈에 예쁘면 남들 눈에도 예쁜 건데
방심해버렸어요 ㅋㅋ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저처럼 몇몇 분들도 쿨링 스키복(커버롤)
체리 패턴으로 찾으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주복은 그냥 그랬어요!
오히려 못 걷거나 움직임 많이 없는 아이
아니면 아예 스키장에 갈 수 있는 나이대의
아이였다면 더 나았을 순 있겠지만요.
커버롤이라 따뜻할 것 같긴 한데
저희 조카는 열도 많고 답답한 걸 안 좋아해서
굳이 우주복을 살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구매한 패딩 모자 부분,,,
진짜 너무 귀여워요!
한 마리의 요정 같다고요!!
물론 끝에 달려있는 털은 조금 조잡합니다 하하
그리고 저는 세트로 맞춰서 입으면
더더더더더 귀여울 것 같아서
장갑이랑 신발까지 세트로 구매했어요!
신발은 제가 생각했던 밑창이 아니라,
생각보다 활용이 잘 될까 싶긴 한데,,
어디 가지고 다니긴 편할 것 같아요 ㅎ
지금은 전체적으로 세일 중이라 그런지
제가 구매한 패딩도 사이즈가
많이 남진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세일 30프로 정도 하니까
선물하실 계획 있는 분들께 진짜 강추해요!
이 패딩이 좋은 것이 모자 후드를
따로 분리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수와 바람막이 기능이 있어요!
재활용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든 옷이라
환경에도 그만큼 도움이 되기도 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좋더라고요~
지난주에 서울에 눈 많이 왔잖아요?
당일은 아니고 조카가 그다음 날
처음으로 눈을 밟으러 나갔는데
이 옷 입고 신나게 눈 밝은 걸
새언니가 사진 보내줬거든요 ㅎㅎ
신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w❤
영상을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ㅎㅎ
아, 참고로 저희 조카는 15개월 정도라
원래 베이비샵에서 추천하는 사이즈는
92였는데 그 사이즈와 98이 다 품절이라
104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그래서 저희 조카한테는 무릎 정도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사이즈라서 내년까지도
거뜬하게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대신 소매 부분을 안 접으면 팔이 길어서
꼭 접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손을
꺼내 달라고 하거든요~
참고로 팔을 안 접으면 이 정도로 길이이고
소재가 부드러워서 접는 건 쉬웠어요!
현재 사이즈가 많이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할인 중이라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어서 달려가 보셔요!
지금도 베이비샵에서는
End Of the Season Sale, 일명
EOSS를 진행하고 있어서 할인율도 크고
품목도 엄청 다양한 편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현대백화점을 지나가다가
아이 브랜드 모아놓은 편집샵 같은 곳으로
'리틀그라운드'라는 곳을 봤거든요.
베이비샵 구경을 워낙 자주 해서
보자마자 저거 미니로디니 아님 보보쇼즈다
했는데 ㅋㅋㅋ 역시 맞았고 제가 본 가디건이
한국에서는 218,000원인데,
베이비샵에서는 지금 할인해서 환산해도
13만 원 정도이고 배송비를 더한다고 해도
15만 원 정도라서 금액 차이가 커요!
베이비샵 - https://www.babyshop.com/have-fun-cardigan-antique-white/p/428975
국내 리틀그라운드 - http://www.thesymall.com/littleground/goods/detail?clorOptValNo=71A7A20180
(참고로 관세 범위 넘으면 추가 금액 있어서 범위 내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위 옷 예시들 외에도 세일 중인 제품에서는
거의 10만 원 차이 나는 옷들도 있어서
나름 쏠쏠하실 거예요~
그리고 전 항상 베이비샵에서 구매하면
웬만한 제 옷 사는 것보다 훨씬
만족감이 커서 진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Babyshop에서의 직구는 현지에서 직배송이라
어려운 것도 없고 배대지도 필요 없어서
조카 혹은 아기들 선물로 진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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