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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드디어 맛본 후기 (구매처 정보)

is. 2021. 1.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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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의 GS25를 가도 없고..

세븐일레븐을 가도 없었다..

심지어 집 근처 이마트를 가도 없었다!!

그래서 대체 언제 먹어볼 수 있을까 좌절하던 차에

우연히 어제 본마망 블루베리잼을 사러 갔다가

대용량 160g짜리의 꼬북칩들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본마망 잼은 너무 달았다 ㅠ__ㅠ)

 

나는 이 맛은 일단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 전에 오리지널 꼬북칩 콘스프맛을 좋아했고 

식감또한 만족하는 편이었다.

과자 포장지 뒷편을 보니까

콘스프맛보다 초코츄러스맛의 침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고 한다.

그만큼 하나를 먹어도 뭔가 입안에 맛이 더 채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조날도 따끈따끈한 2020년 12월 30일이라니!

뭔가 과자이지만 신선한 것 같은 느낌 ㅎㅎ

 

암튼 대용량이기 때문에 욕심내지 말자는 생각으로 딱 하나만 집어왔다!

나 말고도 꼬북칩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는데

다들 세봉지 두봉지 이상은 들고 있었다 ㅋㅋ

 

어제는 메가커피의 마카롱 3개를 다 먹는 바람에

온몸에 당분이 채워지는 느낌이라 먹지 않았고

입이 심심해지는 오늘 드디어 개봉해보았다!

 

우선 간단한 정보 먼저!

위에서 말한대로 구매처는 천호동 이마트!

무게는 160g이고 855kcal이다.. 하하

30g당 165kcal라니.. 한 5번 정도 나눠서 먹어야할 듯 싶다 ㅋㅋ

가격은 2,380원.

(인터넷을 찾아보니 사이즈는 30g, 65g, 80g, 137g, 481g도 있는 것 같았다!)

 

맛은 초코맛이 아주 강하게 느껴져서 달달했고,

뭘가 시리얼 같은 느낌도 있었다!

뭔가 우유에 타먹어도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얇은 과자이기 때문에 한번에 확 담아서 먹는 것 보다는

식감이 살아있게끔 몇개씩 넣어서 우유에 타먹는게 좋을 것 같았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는 이 꼬북칩들..

꼬북칩의 매력은 역시 이 얇실하게 겹쳐진게 아닐까 싶다.

 

달달한 과자라서 우유나 아.아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아메리카노보다는 우유와의 조합이 훨씬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먹다보니그냥 초코맛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초코 츄러스맛이라고 써있었다.

그래서인지 약간의 시나몬향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그냥 딱 상상하는 초코맛에서 츄러스맛이 딱 더해져서

초코츄러스맛이라는 작명이 딱 맞는 것 같았다!

 

작은 양은 한번에 끝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건 양이 꽤 많아서 한번에 다 먹기에는 무리가 조금 있어서

적당히 먹고 다시 잘 밀봉해두었다 :)

 

이로써 나도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먹어본 사람이 되었다!

시나몬은 안 먹어봤지만,

나에게 꼬북칩 맛 순위는콘스프 > 초코츄러스 > 인절미 일 것 같다!(

시나몬 향은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영원히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총평.분명 초코맛도 잘 살렸고,

츄러스의 그 향도 잘 있어서 맛있었지만

내가 먹어본 초코맛 과자 중,홈런볼이나 아몬드 빼빼로를 이기지는 못할 것 같다 ㅠㅠ

많이 먹으면 물릴 것 같은데 왜이렇게 인기가 많지? 싶긴 하다 ㅋㅋ

 

마지막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나처럼 헤매지 않아도 되지만,

오프라인보다는 가격이 배로 비싼 것 같아서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직접 가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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