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디어 샀습니다! 💚
애플 교육 할인 정보글 올리면서
꼭 이번에 사야지 했는데
결국 이벤트 마감 이틀 전에
대학교 4학년인 사촌동생 찬스로
아이패드 에어 4 모셔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패드에어4 메인 광고로
스카이 블루색을 메인으로 둬서
아하 이게 이쁘구만? 하고
스카이 블루색 을 염두에 뒀었죠!
그런데 케이스랑 강화 유리 등등
원래는 좀 미리 사놓고 바로 쓰려고
찾아보는데
블로그랑 유튜브에 간혹 보이는
민트 그린 이 색이
너무 이쁜 거예요..
참고로 전 평소에 핑크 덕후에
파스텔 톤들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
제 기준에 스카이 블루 충분히 이뻤는데
좀 차가운 느낌 이 있었어요!
솔직히 실물을 보진 않고
사람들 후기로 올린 사진 보면서
느낀 점이긴 했어요 ㅎㅎ
그래서 약간 아리송했었는데
제가 또 남들이 하는 색보다
튀는 색을 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막판에 알게 된
그린 컬러를 보고서는
마음이 두근두근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결국 제 선택은
💚 그린 💚
그래서 어제 사촌 동생이랑
가로수길 애플 매장에서 만나서
모셔왔어요ㅠ
아 정말 이뻐요.
제 아이폰 8이 좀 오래되고
사진이 누렇게 나오는데
이건 실물이 정말 이뻐요ㅠㅠ
직원분도 빈말하신 건지는 모르지만
그린 너무 이쁘다고 잘 샀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했어요 ㅎㅎ
참고로 저도 에어 4 구매 결정하고선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
카페에 불량 이슈들이 가끔씩 보이더군요.
기스, 휨 현상, 빛샘, 터치 불량 등등..
솔직히 기계가 하는 일이라
뭐 고의적인 사고는 아니겠지만
큰돈 주고 구매했는데
불량이 있으면 좀 짜증 나잖아요.
더군다나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매장 안에서 제품을 바로 개봉할 수 없어요!
즉, 근처에서든 집에 가서든
불량임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제가 막차 탑승했다고 말씀드렸죠?
원래 애플 제품은 구매하고 14일 이내에는
교환 혹은 환불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이 불량은 아니길 바랬지만
혹시 모르는 생각에
직원분께 이게 불량이면
어떡해야 하는지 여쭤보았어요.
직원분 말씀이 교육 할인에 대한 제품은
만약 에어팟 행사를 적용받으시려면
16일까지 오셔서
전체 구매 취소 후 재결제가 필요하다고 해요~
운이 좋아서 매장에 재고가 있으면
바로 새 제품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지금 하루 남아서 ㅋㅋㅋ
픽업하시는 분들,
꼭 주변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만약 불량인데 16일 이후에
클레임 하시는 분들은
반품 후 재결제는 가능하지만,
에어팟 무료 행사는 미적용될 것 같아요ㅠㅠ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은
불량 없으시면 좋겠어요ㅠ
저는 눈에는 안 보이는데
아주 약간 휘었는지
종이가 들어가긴 해요 ㅋㅋ
근데 큰 문제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애플케어플러스(애케플) 들었기 때문에
일단은 그냥 쓰려고요~
저는 어차피 안에는 한 명 밖에 입장 못하고
제품 개봉도 못하니까
밖에서 제품 픽업을 했고
근처 식당 가서 대충 확인하기로 했어요.
참고로 식당은 그 근처에서 맛집이라던
콴안다오에 가서 먹었답니다 ㅎㅎ
맛있고 저렴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실내가 좀 어두컴컴?
아주 밝지는 않고
케이스 없이 들고 있는 게 불안해서
대충만 봤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혹시 아이패드 불량 확인 필요하시면
아래 포스팅 확인해보세요!
아이패드 에어 4 불량 테스트 + 반품/환불 방법과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4를 구매한 후에 혹시나 불량이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불량 테스트를 주제로 글을 적었어요! 제가 어제 아이패드 에어4를 교육 할인 막바지에 탑승했기 때
juliestruly.tistory.com
밥 먹고 나서는 또 근처 테일러 커피에서
동생이랑 수다 떨고 집으로 왔어요!
오자마자 나름 감성 넘치게
사진 찍어보겠다고
담요 깔고 찍은
저의 첫 아이패드 에어 4 기념사진.
대충 찍긴 했는데
너무 이쁘죠ㅠㅠ
사실 그린 색깔은
생각보다 유저가 적은 것 같아서
옛날 제조 상품이면 어쩌나 싶어서 보니
2021년 2월에 제조된 상품이었어요!
이게 뭐라고 좋네요 ㅎㅎ
외관상 기스는 하나도 안 보였고,
터치는 이곳저곳 꾹꾹 눌러보고
밀어보고했는데
딱히 문제는 없었어요.
그리고 휨 현상?
이게 대충 찾아보니까
제품의 무게를 낮추는 과정에서
내구성이 떨어지면서
좀 오랜 시간 같은 압력이 가해지면
제품이 휘어지는 그런 것 같더군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제 에어 4도 종이는 들어가요ㅠ_ㅠ
아예 안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나마 제 눈으로는 안 보이기도 해서
그냥 신경 쓰지 않으려고요 ㅎㅎ
고장 나면 애플케어플러스를
적극 활용해봐야죠 뭐!
그 외에는 많이들 있는
빛샘 현상과
불량 화소 등등의 문제는 없어서
전 뽑기에서 나름 성공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불안해서
말씀드렸다시피 애 케플 가입했어요!
에어 4의 경우는 교육 할인 적용하면
애플 케어 플러스가 69,000원이거든요?
(할인 없이는 89,000원이네요)
아이패드 에어 4
보험 미적용 수리 가격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고쳐야 되면
전 해탈하고 새 거 사거나
아이패드 다시 못 쓸 듯요ㅠㅠ
아이패드 에어 4 애플 케어 플러스는
그냥 무조건 드는 게 이득일 것 같았어요.
구매하고 나서
60일 이내까지 가입 가능해요!
다만, 기기랑 처음에 같이 사는 게 아니면
기기 상태를 확인 후
가입이 승인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참고로 저는 딱히 에어팟 원래 없는데
크게 필요 없어서
친오빠 그냥 주기로 했어요!
저의 오리지널 베이비인
아이패드 미니 4와 함께요 ㅎㅎ
사실 원래 남자 친구가
지난달에 밸런타인 겸
저희 기념일 겸 있어서
아이패드 사는데 보태라고
용돈 보내줬었거든요!
미국에서 구매해서 보내면
어차피 관세랑 부가세가 드니까
한국 교육 할인 겸 사라고 했는데
아빠가 백수 딸내미한테 돈 받아서 뭐하냐시며
사주셨거든요 ㅎㅎㅎㅎ
저 나이도 많은데ㅠㅠ
아빠가 사주시니까
민망하면서도
너무 좋은 거 있죠? ㅋㅋㅋㅋ
그래서 원래 오빠한테 팔기로 한
에어 팟은 그냥 주기로 했어요 ㅎㅎ
남자 친구가 준 거로는
케이스랑, 액정, 파우치, 애플 펜슬 등등
사는데 보태려구용!
애플은 참 배보다 배꼽이 커서
필요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ㅎㅎ
제 아이패드 미니 4
미국에서 한 5~6년 전에?
크리스마스 세일로 샀었던 건데
외관은 상태 진짜 좋거든요 ㅠㅠ
아이패드 미니 4 vs 아이패드 에어 4
사이즈 차이 보이세요?
진짜 흠집도 하나 없고
관리 정말 잘했는데 괜히 아쉬워요 ㅎㅎ
진짜 버벅대고 느린 거만 아니면
계속 썼을 정도로 애정 했던
제 돈 주고 처음으로 샀던
아이패드였어요 ㅎㅎ
아 제가 아이패드 사고 나서
참 어색하단 생각을 했는데 ㅋㅋ
화면 전체가 까매서 인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저는 아이폰도 항상 화이트만 썼거든요?
그래서 항상 검정 스크린 외에
하얀 부분이 보였는데
에어 4는 흰 부분이 하나도 없으니까
참 어색하고 더 거대해 보여요 ㅋㅋㅋ
뒷면만 보면 두 아이패드
크기 차이가 그렇게 큰가 싶은데
미니 4가 베젤 때문에
스크린 자체만 두고 보면
거의 두배 차이 나는 것 같아요!
암튼 아직은
케이스랑 액정은 안 씌워서
박스에 고이 모셔놓고 있지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ㅎㅎ
엄마가 어제
저녁은 뭐 먹을래?
여쭤보셨는데
전 엄마한테 이렇게 말씀드렸죠.
"난 지금 행복감에 배가 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찐 감정이었어요!
아무튼 이제는 필요한 액세서리랑
애플 펜슬 2세대 구매하고
어플들 어떤 거 살지 고민하려고요 ㅎㅎ
일단 정해논 건,
굿노트(GoodNotes)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입니당.
아이패드 미니 4는
너무 느려서 오로지
유튜브, 왓챠, 넷플릭스
그리고 펜트하우스 볼 때 SBS
이렇게만 쓰고 끝났는데 ㅋㅋㅋ
이번에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 4는 정말 잘 써볼래요 :)
연습 많이해서
ETSY(엣시)에 printable 제품들
판매하고 싶어요!
다음번에는
아이패드 에어 4 필름이랑
케이스, 파우치 그리고
애플 펜슬 저렴하게 사는 팁! 도
가져올게요!
혹, 교육 할인 이벤트 참여 못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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