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이패드에어4 & 애플펜슬2 액세서리 구매 1탄
에 이어서 작성해보는
애플 펜슬 2세대 관련 액세서리.
지난 포스팅은 아래에 여기에요!
아이패드에어4 & 애플펜슬2 액세서리 구매 1탄 (라이노 케이스, 케이안 종이질감필름, 힐링쉴드
이젠 내가 주문한 모든 아이패드 부속품이 도착해서 드디어 박스 속이 아닌 겉으로 꺼내지게 된 나의 아이패드 에어4 아직 로지텍 k380 키보드랑 파우치는 구매하지 않았다! 내가 아이패드를 집
juliestruly.tistory.com
오늘은 애플펜슬 2세대의
투명 스킨, 펜슬 그립 홀더, 펜슬 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블릿 거치대(스탠드)에 관한 후기이다!
바로 시작~!
5. 오펜트 - 애플펜슬 투명 스킨 & 실리콘 그립 홀더
우선 수 많은 사람들이
애플 펜슬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는 걸 보게 되었다.
아 너무 귀여워서
나도 넋놓고 구경을 한 게 사실이고
당장 그걸 사고 싶었지만
후기들을 보니까
일단 끼고 벗기기가 너무 어렵다는
평들이 너무도 많았다.
거기다 나는 라이노 케이스 속
애플 펜슬 보관하는 칸에 넣을 건데
케이스 없이도 사이즈가 딱 맞았기 때문에
실리콘 케이스 까지 끼우게 되면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알고있었다.
그래서 대신 스킨을 알아보았다.
이것도 브랜드가 너무 많았고,
파스텔컬러 등등 디자인도 꽤 다양했었다.
그래도 나는
애플 펜슬 그대로의 느낌이
깔끔해서 좋았기 때문에
투명 스킨을 찾아보게 되었다.
애플펜슬 2세대 투명 스킨은
솔직히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아닌가.. 내가 찾기 귀찮았던 걸까 ㅎㅎ
아무튼 네이버 검색에서 제일 잘 보이던
오펜트 제품을 바로 선택하였다!
애플펜슬 1세대와 2세대 각각 있기 때문에
작기 제품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어차피 배송비가 들어서
이리저리 오펜트 스마트 스토어를 구경하는
실리콘 그립 홀더라는 게 있어서
구경하게 됐었다.
보기에 뺐다가 꼈다가 하기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서
함께 주문했음!
도착하자마자 스킨은 바로 붙였는데
그날은 친오빠네가 집에 놀러온 김에
하고 싶다고 해서 오빠 시켰다!
이런 거 좋아하는 우리 남매 ㅋㅋ
참고로 한 개 시키면 두 개 들어있다!
지난번 힐링쉴드 후면 필름 때와 같이
탄성이 약간 있는 재질이라서
난이도가 아주 낮지는 않다.
굳이 따지자면 중상? ㅎㅎ
그대로 붙이고 나니까 역시 딱 깔끔했다!
애플 로고도 잘 보이고,
나름 펜슬 표면 보호도 조금은 되고.
딱 내가 원하던 거였다.
나 같은 경우는 거진 잘 붙었는데
만약에 잘 안 붙으면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 조금 해주면 될 수도?
남은 한 개는 잘 보관해뒀다가
늘어나거나 너덜 해지면 바꿔야지 ㅎㅎ
아 이 제품의 장점 하나 더 있음!
투명이라 잘 못 붙여도
진짜 클로즈업하거나
가까이에서 보는 게 아니면
티가 잘 안 난다 ㅎㅎ
그립 홀더 역시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실리콘 재질
나는 하얀색을 선택했지만
까만색도 있었다.
아무래도 펜슬이 딴딴한 재질이라
약간의 폭신한 재질을 둘러주면
오래 사용할 때
내 손가락도 덜 아파서
무리가 안 갈 것 같았다.
넣고 빼는 것도 수월하고
무엇보다 이걸 끼워놓고 있으면
애플 펜슬이 어디 안 굴러가고
딱 고정돼서 좋다! ㅎㅎ
추가로 펜슬촉 3개를 무료로 줬었는데
흠 일단 보호가 되는 느낌은 있지만
그냥 생으로 쓰는 거보다는
확실히 뭉툭한 느낌이 든다.
필기감이 떨어진달까?
그래서 일단은 해놨는데
곧 뺄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아직은 잘 모르겠음!
참고로, 애플 정품 펜슬 팁(팁스)이
4개에 25,000원이라고 하니까
그냥 그거는 필요하면 막 쓰고 나서
정품으로 살 것 같긴 한데
가성비를 따지자면 뭐 어떤 브랜드도
상관없을 것 같긴 함!
헐 근데 지금 찾아보니
알럽스킨 이란 곳에도
애플펜슬 2세대 투명 보호필름 있다... ㅋㅋㅋ
약간 더 저렴한 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퀄리티는 비슷하 것 같은 느낌!
오펜트 애플펜슬 1세대 2세대 에고노믹 실리콘 그립 홀더 : APENT
[APENT] Design for Devices
smartstore.naver.com
6. 세우세 - PC 스탠드
아이패드가 잘 휜다고 해서
쌩 바닥에 놓고 쓰면
카툭튀(카메라 툭 튀어나온) 때문에
한쪽으로 휠까 봐 찾아보다 알게 된 아이.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케이스로는
각도 조절이 2 경우만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구매했던
PC/ 태블릿 거치대(스탠드)이다.
한 유튜브에서 보고
이 제품 그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보여서 구매를 결정했다.
이 거치대의 가장 큰 장점은
뒷면 전체가 판판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뭔가 알루미늄 재질로
구멍이 뚫려있거나
위태로운 얇은 철로 받쳐주는 애들은
진작 패스했다.
이 스탠드는 내가 카툭튀 쪽만
약간 바깥으로 빼주고 사용하면
기기가 눌릴 일이나 뜰 이유가
전혀 없어 보였기 때문에 선택한 것!
태블릿, PC, 노트북 등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주문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내 LG 노트북은
마감처리가 완전 사각형이 아니고
약간 뭉툭해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내 노트북은 고정할 수가 없다ㅠㅠ
이 스탠드는
다른 태블릿 거치대랑 다르게
인조 가죽, 종이 재질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무겁지 않고 그냥 딱 접으면
에코백에 들어갈 정도의 두께와 사이즈라
혹여 밖에 들고나갈 일이 있다고 해도
나는 괜찮은 것 같다.
아직 적극적으로 사용은 안 해봤지만,
있으면 틈틈이 쓸 것 같은 아이.
참고로 사진과 같이
나는 제일 무난한,
블랙 색상을 선택했다.
Black 외에는,
Brown, Orange, Purple, Green이 있음
그래도 아쉬운 점은
이 제품의 각도 역시
하나로만 가능하다는 점~
휴 이제 드디어,
근 2주 정도 사모았던
아이패드 에어 4 그린 & 애플 펜슬 2세대
와 관련된 액세서리 리뷰는 끝이다!
나머지 로지텍 k380 키보드라던가 파우치는
아직은 집에서만 쓸 거라 고민 중인데,
인스타에서 봤던 파우치 중,
체크무늬로 내 취향저격인 핑크색
아이가 있어서 4월 출시를
조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가격이 괜찮으면 사고 나서
또 리뷰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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