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우연히웨스앤더슨 전시를 보고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새들러하우스 성수 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좀 뒤늦게 크로플에 요즘 빠져서 친구랑 성수에 약속을 잡자마자 디저트는 여기서 먹자고 미리 정해놨거든요 ㅎㅎ 참고로 저희는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걸어서는 30분 걸리고, 만약에 성수역에서 걸어가면 3번 출구로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야 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4시 좀 안됐는데 기다리는 7팀 정도가 있어서 40분 정도 웨이팅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그나마 날씨가 아주 춥지는 않아서, 기다릴 만 하긴 했는데 솔직히 들어갈 쯤에는 너무 추워서 손이 얼음장 같았어요ㅠ 명단을 적고 자리가 나면 전화 주시는데, 바로 계산대에 가서 자리 전화받았다고 하고 주문한 후에 음식을 받으면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