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블로그 개설 이유

is. 2020. 9.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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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내가 좋아하는 팝송들을 추천하고 번역하는 블로그를 

네이버/티스토리 운영하고 있었다.

(두 개 모두 같은 콘텐츠로 운영 중)

 

근데 같은 콘텐츠를 그대로 적다 보니, 

아무래도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았다 ㅜㅜ

 

그러면 그냥 네이버 블로그를 아예 티스토리로 옮기는 게 낫겠다!

라고 고민할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수는 하루에 약 3000명 내외이고

티스토리는 가끔 아주 많을 때에만 백 명을 넘지

보통은 60명 내외가 평균이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자리를 잡은 네이브 블로그를 아예 접고

티스토리로 옮기기는 나에게 너무 손해인 느낌.

물론 애드 포스트 수익은 아직 적다.

그래도 한 달에 치킨 한 마리 값은 나오고

아직 애드포스트 시작한 지 5달 정도라 꾸준히 연습 중!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아예 다른 콘텐츠로 새로 티스토리를 만들자 싶었다.

사실 두 개를 아예 다른 콘텐츠로 구성하기는

시간적으로도 아주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일단 주제를 잘 잡으면,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한번 만들어서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랑 클릭 뱅크도 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일단 적극적으로 블로그들 해보고

만약에 방문자수 꾸준하고 자리 잡게 되면

유튜브도 해보고 싶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10월까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 다니고 접자는 마음을 먹게 되자

뭔가 빨리 퍼블리싱 ( 혹은 더 나아가 프런트 엔드) 공부를 하면서

파트타임 일할 껄 다시 구할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일단 잡코리아나 사람인을 통해서

재택으로 할 수 있는

블로그 포스팅을 또 알아볼까 싶기도 하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아무튼 일 하는 걸로 너무 스트레스받고

(어떤 누가 스트레스틑 안 받겠냐만은..)

말도 많이 해야 하고, 요구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목도 아프고 고정된 야근까지..

이번 주는 야근 두 번 하는 주였는데

정말 공기도 답답하고 머리까지 너무 아팠다.

 

뭔가 생산적이거나, 배워서 나중에도 써먹을 수 있는

재밌는 공부를 하고 싶다.

 

아니면 일단은 파트타임식 재택 알바를 찾고 공부 병행?

10월 안에는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은 확실해졌기 때문에

빨리 그만두고 싶지만!!

 

진짜 내가 일하는 동안 너무 바빴고

진짜 저번 달 말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너무 바쁜데

추석 보너스랑 인센티브 진짜 얼마 주는지 두고본다..

 

CSS, HTML 복습하고

Javascript도 공부 해볼꺼다!

티스토리 깔끔하게 꾸며봐야겠다 :)

 

뉴욕 가고 싶다.

나의 Won이 보고싶당.

이번해에는 결국 뉴욕을 못가게 되는 건가..

2012년부터 2019까지는 적어도 몇주든

뉴욕이 내 삶의 일부였는데...

크리스 마스 뉴욕이 너무 그립다.

 

2017.12.24 @Arlo Nomad Rooftop


암튼 이번 블로그는 그냥

일기식으로 포스팅 쓰면서

가지고 싶은 아이템들도 정리해보고 하면서

내용들을 채워가보려고 한다!

 

 

+ 추가글 2020.09.30

일단 지금 회사에 퇴사 통보는 했다!

추석도 있고 다른 한쌤이 2주 정도 휴가 예정이시라

일단 제일 좋은 것은 10.17(매월 월급날이 17일)까지 일하는 것

아무래도 월급 받고 깔끔하기 때문.

다만 추석 포함해서 기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나 역시 다음 일을 구해놓고 구만두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너무 안 구해지면 그 다음 월급날 11.17까지 일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나 때는 솔직히 인수인계나 OJT 없었지만

예의상 간단하게라도 만들어놓고 나갈 예정.

이젠 차차 다시 뭘 할지 잘 생각해봐야겠다~

웹디자인/UIUX디자인/퍼블리싱/ 아니면 프론트 앤드 공부 이 중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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