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약 6개월의 네이버 블로그 후기 및 애드포스트 수익 (일일 방문자 평균 2500-3000명)

is. 2020. 10. 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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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정확하진 않다.
아주 예전에 블로그를 시작하긴 했기 때문에..
6개월이라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이번해에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내보겠다! 라고 결심을 한 기간이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좋아하는 팝송 추천 및 가사 해석을 하는 컨텐츠들로 이루어져있다.

수익만 바라보자면 사실 하다가 그만뒀을 것 같다.
사실 방문자수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나오는 편이다.
하루에 평균 2500-3000명이 넘을 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하지만 수익은 들어가는 시간 대비 사실 너무 적다.
많은 날은 이천원? 제일 많았던 개 사천원 정도?
근데 적은 날은 200-300원도 있다.. 그런날은 너무 스프고 짜증나고 ㅋㅋ
물론 한번 블로그 포스팅 의뢰 받아서 한번에 대략 십만원 정도를 벌었던 적도 있지만,

그건 또 돈 받고 쓰는 거라는 책임감에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갔었다 ㅠㅠ

아무튼 한달에 치킨 한마리 먹을 정도 버는 것이라고 비유하면 딱 맞을 것 같다!

물론 방문자가 같아도 “키워드”에 따라서 수익이 너무 다르다고 한다.

고수익 키워드를 담으면 한번 클릭에도 몇만원을 번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꿈같은 이야기이긴 하다..

그나마 이 수고스러운 일을 하는 원동력은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팝송을 남들도 많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렇게라도 영어를 놓치않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 아닌 공부를 하고싶은

나의 마음 딱 이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젠 구글 애드센스도 승인을 받았지만, 흠.. 이게 참 애매하다.

나에게는 티스토리 두개 계정이 있고 지금 글을 쓰는 이 계정이 부계정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가끔 내 생각을 담은 글을 쓰기도 하고 캐롤 추천하기도 하고 한마디로 주제가 없다 ㅋㅋ

다른 메인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같이 팝송 추천 및 가사 해석을 하는 컨텐츠들로 이루어져있다.

아예 같은 글을 적기는 좀 그래서 해석을 조금씩 바꾸거나 감상평을 조금 변경해서 올리고 있다.

수익은 어떨까?

일단 방문자수는 티스토리가 훨씬 적다.
귀엽고 소중한 방문객들..💛
이 계정이 한 10-20 명 정도 방문자가 있고, 메인 티스토리는 현재는 대략? 100명 정도 들어온다.

(적은 날도 분명 있다 ㅠㅠ)

한 애드센스 계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이 계산되기 때문에

두개가 합쳐진 금액이 확인되는데, 사실 이 계정의 광고 클릭은 거의 없다 ㅎ
3번 클릭해서 지금까지 $0.79
그리고 메인 티스토리는 16번 클릭해서 $2.47
너무 소소하지만!! 이 때 드는 또다른 생각.

만약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만큼 티스토리 방문자가 생긴다면?

단연 애드포스트보다 애드센스가 수익이 훨씬 잘 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래서 다들 티스토리나 애드센스를 하라고 했었구나..

 

아무튼 아직 애드포스트는 돈 받을려면 아주 멀었고,

애드포스트는 개인이 설정한 금액 혹은 최소 50,000원이 넘으면 자동으로 월말 수익이 들어온다.

오늘 입금까지 두번째로 정산받은 총액은 대략 11만원인 것 같다.

(애드 포스트 연간 지급액이 125,000원을 넘게 되면, 원천징수 후의 잔여금액이 입금된다.)

 

너무 의식의 흐름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검색 엔진이 주로 네이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티스토리 방문자수를 늘릴지, 블로그 주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는 아직 고민이 많다 ㅠㅠ

 

워드프레스도 만들어야 하는데

영어 블로그를 만들 생각하니 약간 진땀이 난다!

암튼 화이팅해야겠다!!

애드센스 잘 되서 달러좀 모았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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