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16

에어 서울 특가! (김포 - 제주 7,900부터라니!)

제주도는 진짜 대학교 때를 마지막으로 가본 적이 없다 ㅠㅠ 그럼 정말 거의 10년이 되었을 것 같은데.. 그래서 퇴사 기념으로 외국을 갈 수는 없고 제주도를 한번 가보자 하고 마음먹고 있었다! 어차피 엄마 아빠가 11월 중순 주말에 가신다고 해서 나는 미리 가서 조금 더 늦게 오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고민을 하던 중! 엄마가 카톡으로 에어 서울이 국내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서 국내여행 특가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전달해주셨음! 와 가격이 진짜 실환가 싶다 ㅋㅋㅋ 그래도 비행기를 타는 건데 왕복 최저가로 하면 삼만 원이 안된다.. 간단하게 구간 별로 정리하자면 편도 가격 기준으로, 청주 - 제주: 7,900원 ~ 부산 - 제주: 8,200원 ~ 김포 - 제주: 9,900원 ~ 김포 - 부산: 11,700원 ..

✍️ DIARY 2020.10.27

약 6개월의 네이버 블로그 후기 및 애드포스트 수익 (일일 방문자 평균 2500-3000명)

6개월이 정확하진 않다. 아주 예전에 블로그를 시작하긴 했기 때문에.. 6개월이라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이번해에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내보겠다! 라고 결심을 한 기간이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좋아하는 팝송 추천 및 가사 해석을 하는 컨텐츠들로 이루어져있다. 수익만 바라보자면 사실 하다가 그만뒀을 것 같다. 사실 방문자수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나오는 편이다. 하루에 평균 2500-3000명이 넘을 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하지만 수익은 들어가는 시간 대비 사실 너무 적다. 많은 날은 이천원? 제일 많았던 개 사천원 정도? 근데 적은 날은 200-300원도 있다.. 그런날은 너무 스프고 짜증나고 ㅋㅋ 물론 한번 블로그 포스팅 의뢰 받아서 한번에 대략 십만원 정도를 벌었던 적도 있지만, 그건 ..

✍️ DIARY 2020.10.23

블로그 개설 10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 후기 ( 이렇게 간단했다니..)

애드센스가 이렇게 간단한 거였다니.. 결국 코로나때문에 검토가 어렵다는 건 다 핑계였던 것!! 어제 신청했고 하루만에 승인 결과를 이메일로 받게 되었다. Yay ~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2020.09.12에 만들어졌고, 시작부터 오늘까지 총 10일 동안 5개의 글을 업로드했다. 즉,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작성했었다. 사람들마다 글 개수에 대한 의견은 달랐지만, 10개 이상은 써야 승인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딱히 아닌 것으로 판별! 글을 올릴 때마다 대충 글자수를 계산해봤던 결과 거의 1000자는 다 넘었던 것 같고, 이것도 여기저기 승인 방법 찾아보다가 1000자는 넘어야할 것 같다고 하여 참고했던 부분이다. 아 또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적었던 부분은, 글을 쓸 때 본인..

✍️ DIARY 2020.09.23

뉴욕의 근황 ( feat, 남친이 보내준 맨해튼 사진들)

뉴욕에 사는 남자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몇 달째 집콕하다가 아주 오랜만에 맨해튼에 갔다고 해서 사진 많이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J1 인턴과 F1 비자를 합치면 총 5년 조금 넘게 뉴욕에서 살다가 2018년 여름에 귀국을 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나에게는 단연 최애 도시! 뉴욕에 살면서는 모든 게 돈이었기 때문에 렌트비를 아끼기 위해서 처음에는 Queens(퀸즈)에 있는 Sunnyside(서니사이드)에 살다가 그냥 지인들이 더 많은 Flushing(플러싱)으로 이사를 갔었다! 그래서 아직도 맨해튼에 살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기도 함! 아 작년 남자 친구 보러 뉴욕에 놀러 갔을 때는 친한 언니네 빈 방이 있어서 Long Island city(롱아일랜드 시티)에서 3주 정도 보냈음. 암튼 코로나 때..

✍️ DIARY 2020.09.22

나의 조카 탄생!

2020.09.19 (Sat) at 18:50 조카 탄생일. 원래 예정일은 다음주 화요일이였지만, 어제도 아파서 밤에 잠깐 병원을 다녀온 오빠랑 새언니. 의사선생님 왈, 아직 멀었다며 하늘이 노래질만큼 아프면 다시 오라고 하셨다는데 낮부터 계속 아파서 다시 병원에 갔다고 한다. 그러다 입원하고 저녁이 되서야 드디어 조카가 태어났다! 정말 고생 많이한 새언니랑 이제 가장이 된 오빠~ 아 나도 너무 설렌다. 엄마 아빠도 엄청 좋아하고 나도 특히 애기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뉴욕에서 친한 언니의 아가들을 자주 만나곤 했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내가 예뻐할 아기가 생겼고 바로 내 조카라니~ 너무 기쁘다! 얼렁 새언니 산후 조리도 잘 끝내고 만나러 가고싶다 :) 참고로 오빠랑 새언니 아가 가졌을 때, 선물은 참 ..

✍️ DIARY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