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16

처음으로 난초 분갈이 후 둥근매화 난화분으로 교체해봄.

처음으로 분갈이해본 저희 집 동양란이에요! 저희 집에 있는 원래 동양란이 총 3개 있었는데 키운지도 오래된 데다 분갈이도 한번 안 해줬거든요. 근데 뿌리가 자라나면서 난 화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결국에 2개는 산산조각 깨져버렸지 뭐예요ㅠㅠ 1개만(사진 오른쪽)만 가까스로 원래 모양을 유지했고 난 화분을 베란다에 두긴 하지만 보기에도 좋지 않고 무엇보다 왔다 갔다 하면서 다칠 위험이 있어서 베란다 정리하는 김에 깨진 난화분을 바꿔줬습니다. 저희는 그냥 당장 정리하려고 집 근처의 꽃집에 직접 가서 둥근매화난화분 2개를 구매했어요. 꽃집에 가서 알았던 사실은 저희 집에서 원래 쓰던 난화분은 정말 오래전에 사용했던 스타일이라 요즘엔 그런 스타일 안 쓴다고 하셨어요 ㅋ 근데 생각보다 저희가 갔던 꽃집에도 난 ..

✍️ DIARY 2021.07.23

키친오브인디아 인도 커리 "버터치킨카레" 요리 뚝딱 완성! (feat, 유튜버 마카롱여사)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버터치킨커리(버터치킨카레) 요리해본 날이에요! 레시피는 유튜버 마카롱 여사님 비디오를 보고 따라 해서 거의 비슷해요! 같은 제목으로 총 3가지 영상이 있었는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어요 ㅎㅎ 그래서 조회수가 제일 높은 아래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마카롱 여사님의 레시피와 제가 만든 버터치킨커리 차이점도 아주 큰 건 없어요. 다만 저는 닭다리살 구울 때 마늘 같이 썰어 넣었고, 생크림이 없어서 대신 우유를 200ml 추가 한 그 정도인 것 같네요? 준비물은 간단해서 대충 정리해보면 - 키친오브인디아의 버터치킨커리 - 닭다리살 or 닭가슴살 500g - 양파 & 마늘 - 버터 & 올리브유 - 소금 & 후추 - 우유 200ml or 생크림 100ml 이렇습니다! ㅎㅎ 저는 처음 하는 ..

✍️ DIARY 2021.03.16

난생처음 쿠팡 파트너스 수익!

기분이 좋아서 짧게 적어보는 오늘의 일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제휴 마케팅 중 하나는 단연 쿠팡 파트너스. 쿠팡 파트너스는 작년 말에 가입하고서 수익 정말 0원이었다. 아무래도 콘텐츠가 뭔가를 홍보하는 게 아니고, 거의 음악을 위주로 블로그를 올렸어서 그런지 당최 방향을 잡기 참 어려웠다. 그러다 작년 말에 애드센스 승인 대란이 있어서 스리슬쩍 이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하고 거기에는 내가 구매했던 제품을 위주로 아주 가-끔 포스팅을 했다. 아무래도? 네이버를 통해 유입하게끔 해놔서인지 몰라도, 연계된 글은 가끔씩 방문자들이 있긴 했다. 아무튼 콘텐츠의 문제인지, 전략이 없어서인지 쿠팡 파트너스는 정말 무수입이었다... 그래도 누가 가끔 클릭은 하는지 가끔 들어가 보면 하루에 0명일 때도 있지만, 많은 ..

✍️ DIARY 2021.01.25

오랜만에 책 구매!(feat,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그림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Basic)

오랜만에 집 근처 서점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던 천호 교보문고. 처음부터 사려고 생각했던 건 두 권이다.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은 요즘 워낙 많이 보기도 하고, 이렇게 금리가 낮은 시대에 내 통장에 있는 얼마 안 되는 돈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낮아질 것 같아서 일단 공부를 시작하려고 샀다. 는 예전에 인스타 광고를 보고 살까 말까 했었던 책이다. 아마 처음에는 펀딩을 받아서 만들었던 책이 아닐까 싶은데 당장 필요한 지식은 아닐 것 같아서 그냥 패스했었는데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조금이라도 관련 용어를 알아야 내가 편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그러다가 내가 아직 닫지 않은 사파리의 수많은 인터넷 창 중, 책 관련 페이지가 있는지..

✍️ DIARY 2021.01.24

제주도 드디어 한달살기 아닌 “일주일살기” 여행 첫날 🌴 (에어서울/너븐팡게스트하우스/짱구분식)

2020.11.17(화) 드디어 오늘 제주도 일주일 살기 첫날. 10년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 정도로 오랜만에 가는거고 이렇게 혼자 여행은 또 처음이라 너무 떨려요! 사진은 아시아나 비행기가 보여서 찍었지만, 저는 예전 포스팅에 적었던 것처럼 에어서울을 타고 갑니다 ʕ•ᴥ•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짐을 챙기기 좀 애매했어요,, 옷을 많이 챙기기도? 적게 챙기기도 애매했던게 제가 머무는 동안 날씨가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 온도가 추워지더라구요 ㅠ 그냥 백팩 하나 그리고 기내수화물 챙겼어요 (기내수화물은 7kg정도) 결국 그냥 외투는 입고가는 자켓 하나, 아주 얇은 바람막이와 패딩 조끼 전도 챙겼고 그냥 대부분은 니트나 얇은 폴라넥티? 챙겼어요 바지와 운동화는 하나씩만으로 끝! 그리고 혹시 몰라서 머플러..

✍️ DIARY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