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EAT 47

푸딘코도 추천하는 제주 연동의 고기국수 맛집, 국수만찬에서 멸치국수와 비빔고기국수(비고국수) 먹은 후기

제주도 연동의 벤티모호텔에서 묵으면서 저녁으론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고기국수 맛집인 국수만찬 이 도로 15분 거리에 있어서 갔다왔어요. 엄마는 느끼한 고기 국물을 안 좋아하셔서 깔끔한 멸치국수를 주문하셨고, 저는 제주도 고기국수는 완전 처음이라 혹시나 냄새가 날까 걱정이 돼서 비빔고기국수 일명 비고국수를 주문했어요. 국수만찬은 11:30 - 14:00 점심 식사 가능하고 14:00 - 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그리고 17:00 - 20:30에 저녁 영업을 하는데 화요일은 점심만 영업, 수요일은 정기 휴무 라고 합니다. (2022년 1월 방문 기준) 국수만찬 메뉴와 가격 고기국수 7,500원 멸고국수 7,500원 비고국수 7,500원 멸치국수 6,000원 비빔국수 6,000원 물만두 8,0..

🧳 TRAVEL & EAT 2022.01.29

깨끗해서 너무 좋은 호텔, 제주 공항 근처 연동에 위치한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제주 강추!

오랜만에 놀러온 이번 제주도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제주 공항 근처 연동에 위치한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였어요. 저는 성인 3명이서 1박에 7만원대로 스탠다드 트윈 시티뷰 room을 예약했어요. 공항에서 택시로 한 7-8분 정도 걸렸고 도로변에 있어서 위치와 접근성 모두 아주 좋았어요! 여긴 비대면 체크인이라서 시간이 되면 카톡으로 모바일 체크인 메시지가 왔어요. 그레서 아래 제일 첫번째 버튼인 ‘모바일 체크인 시작’ 누르면 방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차량 있으면 함께 기입하는 것 같아요) 막상 호텔 로비를 지나다닐 때 직원분이 항상 계신 것 같아서, 혹시 어렵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튼 엘레베이터를 탁고 방문 앞에 도착했는데 다른 후기들에서처럼 위생 스티커(..

🧳 TRAVEL & EAT 2022.01.29

제주도 표선맛집 당케올레국수에서 보말죽과 보말칼국수.

제주도의 강한 바람과 추위를 녹이고자 서귀포 표선맛집, 당케올레국수 에서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먹었어요 두시 반 넘어서 갔더니 주말이었는데도 웨이팅은 없습니다. 그래도 식사 시간이 지난 걸 따져보면 손님들은 꽤 있었던 것 같아요. 테이블식이긴 했는데 신발은 모두 신발장에 벗어야 입장가능합니다. 저는 배도 아프고 식욕이 많이 없어서 2개만 주문하고 싶었지만 1인 1주문이라고 적혀있어서 어쩔 수 없이 보말죽 1개, 보말칼국수 2개를 주문했어요. 아 참고로, 당케올레국수에서는 남은 음식을 포장할 때 용기때문인지 1,000원을 부과합니다. (2022년 1월 방문 기준) 당케올레국수 매뉴와 가격 보말칼국수 10,000원 보말죽 12,000원 성게칼국수 12,000원 고기국수 7,000원 한치무침 20,000원 자..

🧳 TRAVEL & EAT 2022.01.29

[서울전시회]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AWA)' 전시 오픈날 방문 후기 (사진집 구매처)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11/27부터 오픈한 를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우선 저처럼 착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이 전시회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ㅎㅎ 전시회의 제목만 보고 당연하게 웨스 앤더슨 감독의 사진전일 거라고 생각하신 분들 분명 계실 거예요. 제가 그랬었는데 네이버 리뷰를 보니까 저희만 이렇게 느낀 건 아니던 거 같았거든요 ㅋㅋ 전시는 웨스 앤더슨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찍고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들을 모아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7년 6월 8일에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계정 accidentallywesanderson에도 커뮤니티의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게시물도 거의 1700개이고 팔로워 수만 1.6백만이 넘었답니다! 전시의..

🧳 TRAVEL & EAT 2021.11.29

드디어 방문한 크로플 맛집, 성수 디저트 카페 '새들러하우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정보)

성수에서 우연히웨스앤더슨 전시를 보고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새들러하우스 성수 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좀 뒤늦게 크로플에 요즘 빠져서 친구랑 성수에 약속을 잡자마자 디저트는 여기서 먹자고 미리 정해놨거든요 ㅎㅎ 참고로 저희는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걸어서는 30분 걸리고, 만약에 성수역에서 걸어가면 3번 출구로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야 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4시 좀 안됐는데 기다리는 7팀 정도가 있어서 40분 정도 웨이팅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그나마 날씨가 아주 춥지는 않아서, 기다릴 만 하긴 했는데 솔직히 들어갈 쯤에는 너무 추워서 손이 얼음장 같았어요ㅠ 명단을 적고 자리가 나면 전화 주시는데, 바로 계산대에 가서 자리 전화받았다고 하고 주문한 후에 음식을 받으면 자리로..

🧳 TRAVEL & EAT 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