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사는 남자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몇 달째 집콕하다가 아주 오랜만에 맨해튼에 갔다고 해서 사진 많이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J1 인턴과 F1 비자를 합치면 총 5년 조금 넘게 뉴욕에서 살다가 2018년 여름에 귀국을 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나에게는 단연 최애 도시! 뉴욕에 살면서는 모든 게 돈이었기 때문에 렌트비를 아끼기 위해서 처음에는 Queens(퀸즈)에 있는 Sunnyside(서니사이드)에 살다가 그냥 지인들이 더 많은 Flushing(플러싱)으로 이사를 갔었다! 그래서 아직도 맨해튼에 살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기도 함! 아 작년 남자 친구 보러 뉴욕에 놀러 갔을 때는 친한 언니네 빈 방이 있어서 Long Island city(롱아일랜드 시티)에서 3주 정도 보냈음. 암튼 코로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