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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 하이틴 로맨스 영화 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3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줄거리 스포 및 감상평, 원작 소설)

is. 2021. 2. 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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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감상평.

바로 어제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시리즈는

베스트 셀링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작가는 한국계 미국인인 Jenny Han(제니 한).

이 때문인지, 이 소설 내에는 다양한 한국 관련 콘텐츠가 나온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편에서는 한국의 요구르트 등장.

@Huffpost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편에서는 한복과 세뱃돈,

@Daily Hive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편은 시작부터 한국 여행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곧곧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노래방, 찜질방, k뷰티, 동대문, 남선 타워 자물쇠 등등..

또한 이번 편에서도 한국 노래들이 몇 개 등장한다.

영화 시작부터 소녀시대의 gee라니!

@TheCinemaholic

 

서울이야기가 나와서 해보는 간단한 결말 포함한 줄거리!

이번 편의 이야기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학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라라 진과 피터의 이야기이다.

둘은 스탠퍼드 대학교에 함께 입학하는 것이 꿈이다.

피터의 경우 이미 합격을 하였고, 라라진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

 

가족들과 한국으로의 여행을 다녀온 그녀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 후에 스탠퍼드에 불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터와의 장거리 연애를 할 생각에 우울한 그녀.

거기에 언니에게 할 문자의 답을 피터에게 잘못하여

피터는 그녀도 스탠퍼드에 합격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행히 스탠퍼드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UC버클리에는 합격한 그녀.

뉴욕으로의 졸업반 여행을 떠나면서

피터와 데이터를 하던 중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녀는 뉴욕을 여행하던 중, 

우연히 뉴욕대 파티에 가게 되고

뉴욕이라는 도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침 뉴욕대에도 합격했던 그녀.

 

고민을 하다가 피터에게 뉴욕대를 가고 싶다고 말하게 된다.

우선은 그녀의 선택을 지지해주는 피터.

그러던 프롬 날,

프롬 킹으로 뽑힌 피터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라라 진의 집으로 왔지만,

불안한 라라진의 마음을 알았는지

굳이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헤어지자는 피터.

믿을 수 없는 이별에 라라 진은 많이 힘들어한다.

 

피터는 라라 진의 아빠 결혼식에도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들의 연애는 마침표를 찍은 듯 보였는데

결혼식 파티가 끝난 후, 

라라 진에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나타난 피터의 등장으로

둘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갈 결심을 굳히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당연히 이런 영화는 해피앤딩이다.

밸런타인데이 타깃 영화인데 새드 앤딩이면 말이 안 될 것 같다.. ㅋㅋ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두 남녀 주인공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보게 되었다.

Lana Condor(라나 콘도르)와 Noah Centineo(노아 센티네오),

두 배우 모두 1편에서가 제일 캐미도 좋고

외모 판단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때가 둘 다 제일 전성기였던 것 같다 ㅎㅎ

그래서 올려보는 몇몇 개의 플짤들..

@Giphy
@Pinterest
@Wattpad
@GlamourPrin

 

그리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편에서는 

기대하지 못했던 뉴욕이 엄청 많이 나왔다!

그거도 대충 카메라에 담은 것이 아니라

유명한 관광지를 꽤 많이 담아서

뭔가 간접적으로 뉴욕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

@Vulture

 

물론 이 영화를 보면서 아쉬움도 당연히 있다.

한국인 혼혈아로 나와야 하는 주인공 배우는 베트남계 배우인 것도,

아무리 각각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해도 세 자매 역의 배우에게 닮은 점이 하나도 없다는 것

심지어 막내 배우 외에는 모두 아시안계 혼혈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서

따지고 보면 조금 어이없는 부분도 많지만..

그냥 풋풋한 미국의 하이틴 로맨스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면 썩 나쁘지 않은 영화.

뻔하고 오글거리는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해 주는 영화였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잘 못 나가는데

이번 발렌타인에도 이 로맨틱하고 귀여운 영화를 보면서

연휴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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