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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핫소스 추천, 스리라차 소스와 타바스코 소스의 칼로리 정보 (feat, 불닭소스와 비교)

여러분 핫소스 애용하시나요? 저는 완전 좋아합니다! 예전에 그냥 피자 주문하면 주는 핫소스만 가끔씩 먹었는데 미국에 가서 스리라차랑 타바스코에 중독되어서 지금은 쟁여놓고 먹는 중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핫소스, 스리라차 소스와 타바스코 소스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후이퐁 스리라차 소스 칼로리가 0이라고 해서 유명하지만, 실제 칼로리가 없지는 않은 스리라차 소스!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등에서 구하기 쉬운 매운 소스 중에 하나죠? 용량은 255g, 481g, 793g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 것 같고 주재료로 고추, 식초, 마늘,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 처음 드시는 분들이라면 작은 사이즈로 먼저 시도해보셔요~ 감칠맛이 도는 매콤한 맛이라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긴 ..

어렸을 때부터 버섯을 좋아하게 만들어줬던 추억의 하남 맛집, 별난버섯집의 숫총각버섯육개장!

오랜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십 년 넘게 못 갔던 제 추억의 맛집인 별난버섯집 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갔던 게 아마 제가 중학생 때 였거나 고등학생 때였을 거예요~ 별난버섯집 자체가 28년 전통 맛집이라고 하니, 제가 처음 갔을 때는 아마 초등학생이 아녔을까 싶네요 ㅎㅎ 진짜 가끔씩은 이곳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었는데 엄마 아빠가 딱 가자고 말씀해주셔서 일어나자마자 옷 후다닥 걸쳐 입고 나왔어요! 예전에는 올림픽공원과 강동에 있는 둔촌주공아파트를 지나서 하남 쪽에 있었거든요~ 근데 그 일대가 재계발이 돼서 그런지 예전에 가게를 옮기셨다고 들어서 다른 주소로 찾아갔습니다 :) 아, 참고로 제가 방문한 경기도 하남의 별난버섯집이 본점인데 근처에 주심유황 참숯가마 가보신 분이라면 1km ..

🧳 TRAVEL & EAT 2021.09.11

드디어 방문한 청담맛집 페어링룸의 솔직한 후기!

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청담 맛집 페어링룸(PAIRING ROOM) 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대학교 다니던 시절, 과외하러 호텔 프리마 쪽이 자주 갔었는데 바로 그 근처로 청담사거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지하철로 간다면, 압구정로데오역 혹은 청담역 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일 것 같아요. 저는 전날 늦은 저녁에 급하게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오픈 시간이 10:00부터라 그런지 오전 타임은 여유롭였던 것 같네요 :) 예약은 요기에서 하세요 :) 네이버 지도 강남구 청담동 map.naver.com 이모, 엄마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가서 메뉴를 6개나 주문했다죠..ㅎㅎ 이럴 줄 알았으면 코스를 시키는 게 낫을 수도 있을 텐데 그 생각을 못했어요 ㅋㅋ 암튼 저희가 청담동의 퓨전 맛집, 페..

🧳 TRAVEL & EAT 2021.08.31

봉제선 없어서 편안한 가성비 심리스 와이어리스 브라 '애니바디 편애브라' (런닝형 & 후크형 스트랩)

오늘은 제가 구매한 심리스 와이어리스 브라 애니바디 편애브라 사용 후기 를 적어볼게요! 저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편해서 무조건 나시티 스타일의 브라탑만 입는데 여름에는 그게 너무 덥잖아요ㅠ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작년에 샀던 '컴포트랩 쿨실크 슬림라인 브라렛' 을 거의 입긴 했어요. 근데 컴포트랩 브라가 편하다고 해서 샀던 건데 제게는 그다지 편하다는 생각이 솔직히 안 들었어요ㅠㅠ 제가 구매했던 "쿨실크 슬림라인 브라렛" 만 불편했던 건지는 모르지만 엄청 부드러운 것도 아니고, 시원한 것도 아니었어요. 제가 혹시 몰라서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했던 거라 절대 사이즈가 문제는 아닌데 장기간 착용하면 밑단 부분이 말려 올라가면서 조이고 불편했습니다 ㅠㅠ 살집이 있는 제가 생각했을 때 컴포트랩 브라의 장점은 컵 부분..

코로나 시대, 집에서 가족과 생일 파티할 때 필수품인 DIY 홈파티 풍선 키트 (feat, 아빠 환갑 홈파티)

이번 주에 아빠의 만 60번째 생신인 환갑이 있어서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한 파티를 해봤어요! 코로나 4단계 전까지는 식당을 예약해서 외식을 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로 인해 거리두기가 지속돼서 밖에서 밥을 먹는 건 일단 제외했어요. 그렇다고 한 번뿐인 환갑인데 너무 조용히 지나가기는 아쉬울 것 같아서 조촐하게 집에서 처음으로 풍선까지 불면서 환갑 파티 데코를 해보고자 아트박스에서 DIY 홈파티 풍선 키트를 사 왔어요! 진짜 이런 거 생전 해본 적이 없는데 ㅋㅋ 조카도 있어서 처음으로 미친 듯이 풍선을 불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DIY 생일파티 키트는 대강 요런 모양이었고, 가격이 13,800원이었는데 괜찮지 않나요? 따로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이렇게 한 박스에 풍선도 있고 글자 다 있는 걸 구매..

✍️ DIARY 2021.08.22